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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wiss Village Guest House

 제주를 고향으로 삼고 싶은 사람들의 마을.... 제주 스위스 마을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에 위치한 제주 스위스 마을...

3년전 중산간의 높은 곳에 아무도 수확하지도 않을 것 같았던 귤밭이 어느덧 예쁘게 마을로서 만들어져 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노력... 그리고 와산리 마을 주민들의 희생과 이해도 한 몫 했다.

 

제주도에는 호텔도 많고 펜션, 숙박업 등이 매우 활발하다.

 

내 고향이 서울이어서 그런가...

제주가 내 고향이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이 곳 마을에 심기 시작했다.

 

그래서 한 분, 두 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주소지도 제주로 이전했다.

 

내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101동이다.

 

1층은 카페를 하고 있고 2층은 주거를 하고 있으며

3층은 두 개의 게스트하우스(민박)를  운영한다.

 

가끔 창문 밖으로 건너편 대각선 황토집을 쳐다보며

"식사하셨어요~~~!!!!???" 라고 외치기도 한다.

 여름처럼 열대야가 잠 못이루게 방해를 했을때

우리는 삼삼오오 스위스마을 109동 1층에 위치한 치킨집에서

자정이 넘도록 수다를 떨곤 한다.

 

클로징 시간이 훨씬 넘어도 인내하시면서 기다려 주는

치킨집 사장님이 항상 정겹고 고맙다.

 

한달에 두번만 제주도를 간다.

본업이 컴프프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위스마을 이웃들이 컴프프로 본사를 헤이리에서 제주로 옮겨오라고 성화시다.

좋은 이웃들 때문이라도 그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그러나 예술인의 마을 헤이리의 아름다움과 그 정서에 취해서

헤이리로 모든것을 집중시켰기 때문에 제주도로 컴프프로 본사 이전은 당분간 힘들 듯...

 

제주를 사랑하게 만들고 좋은 이웃들이 살아가는 이 곳.

제주 스위스마을...

10월부터 우리들의 이야기와 숙박 예약이 실시간 가능한 홈페이지가 오픈된다.

조식은 간단한 브런치로 하기로 했다.

 

시스템을 갖추고 준비하기가 만만치 않았지만 함께 상의하면서

새벽을 하얗게 지새우는 그 시간들이 보람있는 추억으로 남는다.

 

101동 3층은 본업이 가구인지라 내가 가장 아끼는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넣었다.

매트리스도 연예인들과 높으신 분들이 쓰신다는~~ 그~ 브랜드.

 

1층 컴프카페는 먹거리를 추가하여 10월에 오픈한다.

 

컴프프로 회원들에겐 모든 식음료가 20% 할인!

 

101동 전경을 먼저 촬영해보았다. 




간단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ㄷ단.. 금연이다. 그리고 객실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일은 금지~~~~ 화재의 염려와 기타 등등의 우려사항이 많은 관계로~

바베큐장을 검토 중에 있다.

그러나~ 여기 스위스마을에 오시면 다양한 먹거리와

카페가 있으니 굳이 음식을 여기서 까지 와서 하려고 하지 말자.

진정한 여행은 휴식 아니겠는가...​ 

 


침대가 가능한 1인 소파 베드이다.

이태리 디자이너 지오다노의 2015년 작품 이다.

 



간단한 세탁을 할 수 있도록 세탁실도 있다.

제주에서 한달 살아보기가 가능한 객실이다.

만일 제주스위스마을에서 몇일 지내본다면.... 아마도 마을 주민이 되고 싶어질 것이다.

제주도의 매력?

그 어느나라에서도 느낄 수 없는 소박한 아름다움이 존재한다.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컴프프로 블랙라벨 책자를 테이블에 올려두는 센스~

104동 1층이 제주 컴프프로 매장이다.

 

 


소화기는 방마다 다 비치되어 있다.

제주 스위스마을의 룸이 호텔보다 좋은 이유...

뭐니 뭐니해도 나는 깨끗한 마루 바닥이 좋다.

호텔의 카페트는 믿으려고 해도 보이지 않는 먼지에 대한 부담감이 있기 때문이다.

원목 마루 바닥은 정말 열심히 닦는다~

 



10년도 훨씬 
전에 내가 디자인했던 우드스토리 웨딩 침대 ....

웨딩이란 이름에 맞게 신혼부부들 집에 정말 많이 판매되었던 히트상품...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칸디아 수입 침대와 쉬즈가 사장님의 추천으로 코디 된 패브릭.

지오의 스텐드가 통관이 지연되어 일단~ 이마트에서 공수한 이마트 스텐드...

 


역시 전문가용 카메라 여서 좁은 공간 촬영이 되었다~

아침 햇살이 바스락 거리는 7시 정도가 제일 이쁜 방이다.

 

 

 


 

 


야경이 정말 이쁜 곳이다.

비록 지금은 1,2단지만 지어져 있고 시계탑까지만 지어져 있어도 이 나름의 고요함이 매력이다.

3,4단지는 현재 뒷쪽으로 토목공사가  완료 되어 있다.

곧 그 안에 여러가지 고객을 위한 시설들이 즐비하게 들어서게 될 것이다.

조금은 상업적일 수 있겠지만 가족들이 즐기면서 쉴 수 있고 기업의 워크샵이나 학생들의 체험학습 등을 위해선 불가피하게 필요한 시설들이다.

스위스마을은 한번도 안 와본 사람들은 있지만

한번 오면 매일 가고 싶은 그런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했다.

우리는 우리의 제주 속의 스위스가 한사람 한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희망한다.

광고와 마케팅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닌

감동 받은 한사람이 다시 찾는 그 곳..

제주 스위스.

 

컴프프로 회원들에게 이런 감동을 주고 싶어서 처음 이곳에 왔지만...

오히려 내가 더욱 이 마을에서 힐링을 하고 감동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