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바라만보다가 드디어 구매하게된 컴프프로입니다.
수험생집중력강화 책상과 함께 Y317 (blue)을 구매하였어요.
아이가 이제 6세이고 키가 123cm 정도라서 아직 이 의자(와 책상)를 사용하기에 딱 맞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잘 크는 타입이라 지금도 발판 하나 놓아주니 권장자세로 책상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구매 전에 매장에서 직접 앉혀보고 확인을 미리 하였어요)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에게 처음 앉을 때, '엉덩이 쑥 들어가야해'라고 말해주니 등받이가 알아서 착 허리에 밀착되면서
자연스럽게 바른자세를 만들어주네요.
아이가 빨리 크는 편이라서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해 혹시 자세가 쉽게 안좋아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었는데
책 읽을 때는 컴프프로 책상과 의자에 늘 함께 있어보려고 합니다.
책상의 자석판 색과 맞추어 딥블루 커버를 씌워주니 인테리어적으로도 효과가 있네요.
엔지니어님이 설치 시 아이 키에 딱 맞게 조절해 주고 가셨지만,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설치 시에 배운대로) 의자 및 등받이 높이 잘 맞춰주어서 계속 바른자세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의자에 앉아서 은근슬쩍 거실로 나온 아이가 'TV도 여기에 앉아서 보고싶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보니 편하긴 편한가 봅니다.
좋은 제품 오래오래 쓸게요~감사합니다.
또 하나의 팁 감사합니다^^
바른자세는 어디서나 필요하니깐요..